이날 체결된 협약내용은 학교폭력 없는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위한 사제동행캠프와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법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보호자교육, 교사연수 기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물적·인적자원을 상호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2015년부터 실시된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따라 우리센터가 법진로체험 기관으로 지정되어 부흥중학교에서 5회에 걸쳐 150명의 학생이 법체험관 견학 및 모의법정시연을 통해 미래 법조인으로서의 꿈을 키워 나갔으며 지금까지 관내에 있는 학교에서 103회에 걸쳐 2,842명의 학생이 자유학기제에 따른 법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청소년꿈키움센터는“앞으로도 관내에 있는 학교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비행청소년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비행을 예방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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