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인터렉티브 미디어 작품과 함께하는 ‘터치! 터치! 벼룩서커스’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탐색해보고 실제 펭귄을 관찰해보는 ‘박물관 탐사대’ ▲수학으로 이해하는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버려진 장난감들의 새로운 변신 ‘아트업! 토이업!’ ▲스스로를 칭찬하며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나를 칭찬해요!’ ▲‘신나는 모험 속으로! 어린이 무료 영화 극장’ 등이 펼쳐진다.
지난 12일과 13일 그리고 19일과 20일에는 총 4회에 걸쳐 ‘유니세프가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체험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VR(Virtual Reality)을 활용해 지구 반대편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가상현실로 체험해 보며 영양실조 인형 안아보기 체험, 구호물통 나르기 체험 등 유니세프의 다양한 구호 물품 및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또한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주최 운영하는 ‘꿈 나침반 기자단 1기’가 지난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발한 체험과 취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꿈 나침반 기자단 1기는 약 3개월 간 운영될 예정이며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교육 및 프로모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 개관 이후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나눔, 사랑‘을 주제로 모두가 즐거운 어린이 축제 한마당도 준비하고 있다.
축제 당일인 다음달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특별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어린이들의 안전한 체험형 관람을 위해 1일 5회(1회 400명) 2,0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신청접수는 다음달 14일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또한 그동안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 했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초청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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