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저소득층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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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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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진행하는 저소득층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으로 10월말 기준 55명의 어르신이 무료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백내장(시력 0.3이하), 망막질환, 녹내장 질환을 가진 수술이 필요한 환자로, 의료급여 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안과진료관련 초음파검사비 등 사전검사비 1회, 수술비, 수술관련 재료비 등 개안수술비 총액 중 본인부담액 전액이 지원되며, 수술과 관련 없는 질환치료비 및 비급여 부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발생된 의료비는 지원 불가하다.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로 구비서류 등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심사를 거쳐 기준에 적합 할 경우 사전협의를 통해 수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안수술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 되시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한국실명예방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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