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중) 청소년 뮤지컬단 Zest의 제4회 정기공연 “하이스쿨뮤지컬”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지역주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2013년 창단해 지금까지 세 차례의 정기공연을 진행한 Zest는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의 대표 예술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걸그룹 I.O.I(아이오아이)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는 김세정 양도 청소년뮤지컬단 2013년 창단 멤버로 활동하는 등, 끼와 재능을 갖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 Zest 단원들과 지도감독은 지난 8개월간 매주 토요일, 동안 청소년수련관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공연 준비에 열중했다.
김정중 관장은“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의 공연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