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들과 함께 준비 해 마련한 이번 합동발표회는 “무형문화재 전수학교”의 운영 성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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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들이 1년 동안 전수학교에 주1회 출강해 각 무형문화재에 대한 내용 및 기본 자세, 동작 등을 전승받아 온 은율탈춤 외 8개 종목의 16개 학교 수련생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합동발표회로 청소년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전통문화 안에 깃들어있는 기품과 정신을 계승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는 훌륭한 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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