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지진으로 5명 부상...대피령은 일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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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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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최소 5명이 부상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쓰나미(지진해일) 경보에 따른 대피령은 일부 해제됐다. 

NHK가 2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 소방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현에서 3명, 미야기현에서 1명, 치바현에서 1명 등 모두 5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센다이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내려졌던 쓰나미 대피령은 해제됐다. 다만 센다이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은 다수 결항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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