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데뷔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 포크그룹이자 ‘거리에서’,‘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널 사랑하겠어’등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의 주인공 그룹 동물원....
그들은 소박하고 담담한 음악들과 꾸준한 공연을 통해 기존의 대중음악이 채우진 못한 부분을 채워 주었으며,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뮤지컬「그날들」,「그 여름 동물원」 등에서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인천평생학습관 관계자는“이번 콘서트를 통해 가슴 한편에 접어놓았던 80-90년대의 추억을 꺼내어 어설펐지만 꿈이 있었고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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