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 후쿠시마에서 7.3 강진이 일어나자 김용민 시사평론가가 글을 남겼다.
22일 김용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걱 또"라는 글과 함께 김수민 전 구미시의원의 SNS를 리트윗했다.
김수민 전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지진 보도와 함께 '5년 반동안 정신 못차린 인간사회에게'라는 글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5시 59분쯤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 강진이 일어났다. 지진 소식에 이어 일본 기상청은 "3m 높이의 쓰나미가 밀려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쓰나미경보를 발령했다.
특히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총리는 후쿠시마 지진 소식을 접한 후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보 수집을 철저히 하고,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지자체와도 긴밀하게 연대해 정부가 하나가 돼서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했다"며 지진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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