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동으로의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할랄식품 분야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제2차 한-UAE 전문가 포럼'이 열린다. 24일에는 UAE 외에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 중동 국가들의 우수 바이어,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김치, 인삼 등 한국 식품을 소개한다.
행사 후반부인 25, 26일 양일간은 해변과 인접한 야외 행사장에서 소비자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농식품을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운 한식 빨리 먹기, 배 껍질 길게 깎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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