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MBC 드라마 '불야성'에서 S파이낸스 대표 서이경 역할을 맡은 이요원의 실제 집이 화제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드라마 '불야성'에서 이요원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신만의 왕국을 세우려는 거대한 야망을 품은 황금의 여왕 서이경의 역할을 맡았다.
극 중 이요원은 일본 관서 지역 최고의 금융회사를 일궈낸 재일교포 서봉수의 유일한 혈육으로 어릴 때부터 혹독한 후계자 수업을 받아 차가운 심장을 가진 얼음여왕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배우 이요원이 실제 최상위 급 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시금 화제다.
이요원은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서 '톱 클래스 CEO 남편을 둔 여자 스타' 6위에 올랐다. 이요원은 동료 배우 조여정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과 만나 2003년 24살의 나이로 결혼했다. 이요원의 남편 박진우 씨는 프로골퍼 출신으로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샌디에이고 대학에서 공부한 인재로 이요원보다 6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사업체를 운영 중인 그는 남다른 아버지를 두고 있다. 이요원의 시아버지는 인천에 연고를 둔 한 화학회사의 오너로 상당한 재력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요원은 논현동에 위치한 145평형 최고급 빌라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빌라는 분양가만 40억 원을 호가한다고 전해졌다.
한편,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이요원 유이 진구 주연의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은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