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장쑤성의 자동차부품·식품·관광 분야 기업인을 대상으로 새만금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만금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의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고, 새만금의 개발 방향 및 투자 환경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한중 양국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중산업협력단지의 추진 전략과 다양한 규제 완화 정책, 투자 혜택(인센티브)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질의와 의견 등을 통해 중국 기업의 관심 사항과 현지 수요 등을 파악했다.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는 장쑤성 기업인들에게 한국의 유망 투자처로써 새만금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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