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스포츠]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방송가의 떠오르는 스포츠 아이콘 하태권 감독이 신개념 배드민턴 프로그램으로 전국 배드민턴 팬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스포츠 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는 오는 24일 배드민턴 레슨 프로그램 '하태권의 리얼 배드민턴'을 첫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리얼 배드민턴'은 실제 코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드민턴 중급∙고급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레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카이스포츠와 글로벌 스포츠 용품 브랜드 요넥스코리아의 합작으로 제작됐으며, 배드민턴의 꽃 스매싱을 포함한 기술 레슨 9편, 그리고 복식전술 레슨 1편 등 총 10편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하태권 감독(현 요넥스 배드민턴단 감독 겸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과 스카이티브이 이다희 아나운서가 맡는다. 하태권 감독은 최근 스카이스포츠 <2016 BWF 세계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이하 ‘BWF 슈퍼시리즈’) 중계를 비롯해 다양한 예체능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을 통해 물오른 아재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 이번에도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며 배드민턴 배우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리얼 배드민턴'은 오는 24일 저녁 8시 40분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 중계 방송하는 'BWF 슈퍼시리즈' 프랑스 오픈 준결승전 직후 첫 편을 선보이며, 이후 나머지 편들은 'BWF 슈퍼시리즈' 중계 본방송 및 재방송 시간대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한 스카이스포츠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본 레슨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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