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간 기준 이달 25일부터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 진행되는 대규모 세일행사로 대부분의 미국 유통 기업들이 참가해 최대 90%에 달하는 할인을 제공한다. 금요일 당일뿐 아니라 전후 며칠 동안 세일기간이 이어지는 쇼핑 축제로 자리 잡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이 기간 동안 미뤄온 쇼핑을 온·오프라인에서 대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 직구 인프라가 점점 편리해짐에 따라 국내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해외 직구 품목 다양화와 규모 확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베이츠는 추가 캐시백 적립 이벤트를 이번 주 내내 진행, 총 700여개의 인기 브랜드에서 평소보다 2배에 달하는 최대 12%의 캐시백을 적립해주기로 했다.
브랜드 별로 첫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보너스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 또한 마련돼 있다. 이 이벤트에는 육스(Yoox), 샵밥(Shopbop)과 포지에리(Forzieri) 등 인기 해외 직구 패션 몰이 참여해 최대 $10의 보너스 캐시백을 자동 적립해준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이베이츠 코리아를 경유해 구매하는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단독 할인 쿠폰 또한 풍성하게 준비돼있다.
이베이츠 사이트에 로그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 오는 30일까지 이베이츠를 방문해 로그인 후 룰렛을 돌리면 당첨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임수진 이베이츠 코리아 이사는 "11월은 빼빼로데이와 광군제를 시작으로 블랙프라이데이까지 고객 방문과 매출이 꾸준히 오르는 전통적인 해외 직구 대목이다. 특히 올해는 주요 해외 직구 브랜드가 지난해 보다 세일을 앞당겨 시작했고 이베이츠에서도 높은 캐시백 및 단독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발생할 매출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