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연구원은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2017 리서치 전망 포럼'에서 "내년에는 2013년 '테이퍼 텐트럼' 때보다 높은 장기금리 상승폭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테이퍼 텐트럼'은 2013년 당시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으로 신흥국 통화 가치가 폭락한 '긴축 발작'을 말한다.
내년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의 고점으로 각각 1.75%, 2.30%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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