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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측 "과거와 현재 오가며 벌어지는 사건, 촘촘하게 엉켜있어 몰입도 선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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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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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다시, 첫사랑']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련한 추억인 ‘첫사랑’을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KBS미디어)은 어떻게 다룰까.

오는 28일(월)에 첫 방송되는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도윤(김승수 분)과 하진(명세빈 분)을 중심으로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김정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제목이 ‘다시, 첫사랑’인 만큼 ‘첫사랑’을 중심으로 수많은 오해와 사건들이 발생한다. 그 어떤 사랑보다 뜨겁기에 누군가는 이 첫사랑을 지키려 하고 누군가는 산산조각 부셔버리려 한다. 또 누군가는 영원히 잊어버리고 다른 이는 잊지 못해 끝까지 매달리는 것이 ‘다시, 첫사랑’ 속 ‘첫사랑’이다.

실제로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희로애락을 촘촘하고 세밀하게 담아냄은 물론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법한 인생살이를 빠르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첫사랑’을 8년이라는 긴 세월을 사이에 둔 채 180도 다르게 그려낸다. 과거엔 아련하고 애틋했다면 현재에는 떠올리기 싫지만 잊을 수 없는 애증으로 변모하며 더욱 스팩터클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다채로운 감정들을 오랜 기간 이끌어갈 배우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서로 부딪치고 깨지고 오해하고 사랑하며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아주 디테일하게 연기해내며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을 예고했다.

‘다시, 첫사랑’의 관계자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벌어지는 사건들이 아주 촘촘하게 엉켜있어 남다른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배우들의 극과 극을 달하는 감정연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감정 포인트이니 이들이 그려낼 ‘첫사랑’의 모든 것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명세빈(이하진 역), 김승수(차도윤 역), 왕빛나(백민희 역), 박정철(최정우 역) 등이 출연하며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28일(월)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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