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오후 1시 45분쯤 서울 송파구 지하철 9호선 석촌역 공사장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일대 왕복 12차로 도로가 물바다가 된 현장을 ‘아주경제’가 이 날 오후 6시 50분쯤 촬영했다.
석촌역 일대가 물바다가 된 후 이 시간 석촌역 인근 도로 지하에 고인 물을 빼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고 양수기를 통해 도로 지하에서 물이 한 없이 쏟아져 도로엔 물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이 외에도 여러 중장비들이 동원돼 복구 작업이 이뤄졌고 23일 자정쯤 복구가 완료돼 석촌역 일대의 물바다는 제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