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주대서 진로탐색을 위한 힐링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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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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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가 오는 25일 아주대 종합관에서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진로로 고민하는 학생, 청년을 위해 개그우먼 박지선과 함께하는 ‘진로탐색을 위한 힐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아주대가 공동 주최하며 아주대 총학생회,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후원한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박지선은 고려대 교육학과 재학 중 교육공무원으로서의 길을 마다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KBS 2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센스 있는 개그로 대중을 사로잡았으며 2007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2010년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박지선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과 청년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힐링토크는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아주대 종합관으로 입장하면 된다. 좌석은 500석이다.

시 관계자는 “박지선 씨의 힐링토크가 청년, 학생들에게 삶의 휴식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이제 막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의 가슴에 울림을 주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4~25일 아주대 종합관 일원에서 취업 기회와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GREATIVE+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열린다. 페스티벌에는 수원시 일자리 정보기관과 강소기업이 참여한다. 아울러 수원일자리센터와 수원청년바람지대, 청소년 희망등대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각 센터의 역할과 추진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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