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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을 앞두고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화재 대비 비상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SRT의 안전한 개통 및 운행을 위해 유관기관이 세 번째 실시하는 현장 모의 훈련이다. 국토부와 SR,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등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토부는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에 따라 임무를 신속하게 수행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도 수직구 비상 정차 훈련과 화재 시 대피 방향에 따른 제·배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기대응 매뉴얼을 보완 및 승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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