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로이터, R3 CEV 등 글로벌 금융기관은 물론 하나금융그룹, 한화생명 등 국내외 핀테크 산업 리더들이 주요 핀테크 및 블록체인 산업 현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 한다.
올해는 블록체인 연사 라인업이 대폭 강화 됐다.
확정된 연사로는 세계 최대의 블록체인 컨소시엄 R3 CEV의 팀 스완슨(Tim Swanson), 글로벌 미디어기업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에이브릴 파킨(Avril Parkin), (전) 영국 크라우드펀딩협회 협회장 시몬 딕슨(Simon Dixon),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텐더민트(Tendermint)의 재권(Jae Kwon), 콘센시스(Concensys)의 제임스 슬라자스(James Slazas), 존 릴릭(John Lilic) 공동대표 등 세계 정상급 연사 30여명이 동 기간 행사장을 찾는다.
한편, 동시 개최되는 전시회의 경우 해외 참가업체 비중이 30% 이상으로 다양한 핀테크,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블록체인 기업인 넵(NEM)이 골드 스폰서로, 아이슬란드의 제니시스 마이닝(Genesis Mining)이 실버 스폰서로 확정 되었다. 뿐 만 아니라, 중국 지급결제 플랫폼의 코인페이(CoinPay),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텐더민트(Tendermint), 홀라(Holla) 그리고 호주의 문서관리 서비스 기업 이지독스(ezidox) 등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독일 라이징미디어의 컨퍼런스 디렉터는, “인사이드 핀테크는 세계 주요 핀테크, 블록체인 관계자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태국 중앙은행, 호주·프랑스·스페인 등 각국 상무관, 톰슨 로이터 등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행사장을 찾는만큼 한국 핀테크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다음달 8일, 9일 글로벌 핀테크 및 재테크에 관심 있는 개인 역시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 전시 참관티켓(Expo Pass)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컨퍼런스 역시 사전등록에 한해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