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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양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한 한화 임직원 25명과 협력사 임직원 10명은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담근 김치는 총 300포기로 곧바로 정성스레 포장돼 지역 내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사진=(㈜한화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 임직원 25명은 지난 22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중구 신당동 소재)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협력사 임직원 10명도 함께하며 이웃사랑에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는 겨울철 저소득 가정의 부식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식생활의 안정을 돕기 위해 2008년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화 및 협력사 임직원들은 직접 양념을 만들고 배추를 절이는 등 정성을 담아 총 3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정성스레 담근 김치는 신당동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김장 나눔 행사에 같이 참여한 협력사 임직원들도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협력사 임직원들은 “상생의 따뜻한 기운이 더해져 더 맛있는 김치가 됐으면 좋겠다”며 “한화와 함께 ‘함께 멀리’의 진정한 상생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모든 행사를 처음부터 함께한 최양수 ㈜한화 대표이사는 “김치는 우리 민족의 고유 음식으로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과 장수에 좋다”며“우리 주변의 소중한 이웃들이 겨울철 중요한 부식인 김장 김치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찾아가는 과학교실, 친환경 생활 캠페인, 노인건강 증진활동,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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