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2일 저녁 10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제23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이관우 위원장 후보를 제7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위원장과 함께 수석부위원장에 임웅섭, 부위원장에 변종례, 엄해용, 최원구, 최철영, 감사위원장에 이학진, 선거관리위원장에 이은식, 사무총장에 이종환 후보가 당선됐다.
이관우 위원장 당선자는 “조직 내의 합리적인 교육행정 및 처우개선을 위해 교육청 집행부 등 제반 교육관련 단체와 교류와 소통을 통해 조직원과 조직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교육청 정황 총무과장 역시 “노동조합과 집행부가 더욱 화합 단결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로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집행부의 임기는 내년 1월 11일부터 시작해 3년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