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바라산 자연휴양림 조경관리'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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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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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지난 22일 휴양림 내 수목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휴양림의 경관을 좋게 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을 만들고자 경기시민정원사 협동조합과 ‘바라산 자연휴양림 조경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기 의왕도시공사 팀장과 강제수 경기시민정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시민정원사측은 매월 1회 10~20명의 정원사를 휴양림에 보내 조경관리 및 수목 상태를 점검하는 조경봉사를 할 계획이다.

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 협약을 계기로 휴양림 조경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어 관광‧탐방객들에게 한층 뛰어난 자연 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경기시민정원사 협동조합은 경기도 내 고등학교, 교육청, 민방위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에서 꾸준히 조경봉사를 하며 경기도를 푸르게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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