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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중국 위안화가 하루 만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23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의 6.8779위안 대비 0.18% 높인 6.890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18% 하락했다는 뜻이다.
전날인 22일 위안화 가치가 13거래일 만에 절상세를 보이면서 시장은 안도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달러 강세와 함께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3일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3211위안, 엔화(100엔) 대비 기준환율은 6.203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5588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0.1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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