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이종격투기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6개 클럽 100여 명의 일반 선수 및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링과 매트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 자생자치단체장, 동구체육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이종격투기 동호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제1회 동구청장배 이종격투기대회 사진[1]
한편 오승민 동구이종격투기연합회장은 “이종격투기는 단순히 몸을 만드는 운동이 아니라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종격투기가 구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체육 운동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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