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에 기증하는 물품은 에어컨, 세탁기, 데스크탑, 모니터 등으로 LG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사랑품앗이'를 통해 후원 받았다.
사랑품앗이는 임직원들이 직접 LG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을 방문해 가전제품 등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LG화학 여수공장 봉사단은 2011년부터 사랑품앗이 사업을 통해 지난 6년간 총 21개 시설에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지난해까지는 노인복지시설에만 운영물품을 후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복지시설로 지원범위를 넓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보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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