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호 솔트웍스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종합 군수지원 IT분야에서 국내 1위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새롭게 열리는 한국형 디지털 병원 수출 확대에 일조해 신사업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솔트웍스는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한 국방 및 방위 산업의 정보화 솔루션과 함께 의료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었다.
솔트웍스는 가상훈련시스템(VTS)을 통해 실제 훈련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영상과 시나리오를 솔루션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종합군수지원(ILS) 사업으로 무기 체계 구매 및 신규 개발 등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가상훈련시스템과 종합군수지원 사업에 총 매출의 85%를 차지하며 주요 매출처는 한국항공우주·LIG넥스원 등이다.
솔트웍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2.9% 증가한 86억9000만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억9000만원, 1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IBKS제4호스팩과 합병비율은 1:2:6240000이다. 합병 신주는 850만7520주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합병가액 기준은 약 1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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