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인터넷문화 정책자문위원회' 개최...페이스북 이사 등 자문위원 2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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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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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년 제2차 '인터넷문화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제4기 자문위원 25명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인터넷 역기능 예방 및 지능정보사회의 사이버윤리에 대한 이슈들을 논의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활동한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터넷 사용은 생활 그 자체가 되었지만 올바른 이용에 대한 인식 부족과 과도한 몰입으로 인한 부작용이 크다"면서 "내년에도 올해 새로 추진한 밥상머리 인터넷윤리교육과 같이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실천형·체감형 정책을 적극 개발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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