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22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암터널에서 차량화재 상황을 설정하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터널 내에서 7중 추돌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승용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 인명구조 등의 초기 대응과 신속한 화재 진압에 목적을 뒀다.
서석권 서장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며 “터널을 포함 고속도로에 소방차량 출동 시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양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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