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3일 가천대 글로벌센터서 ‘도시재생대학 참여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참여과정은 지난 달 19일 시작했으며 6주간에 걸쳐 100명의 주민, 공무원 등이 참가했다.
홍경구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이우종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광식 경기도시공사 도시재생본부장, 이재영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이 축사를 했으며, 이어 각 팀별 과제발표와 수료증 전달 및 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수원 구리 평택 안성 등 대상지 답사를 통해 해당지역의 문제점 및 잠재자원을 분석하고, 다양한 주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상지 여건에 맞는 도시재생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우종 센터장은 “올해 교육결과와 수강생 설문의견 등을 검토해, 내년에는 더 발전적으로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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