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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조사, 경북도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67.9%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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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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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2년간 10개 시·도 중 경북도민의 자긍심 가장 높아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 경북도가 2015 경상북도 사회조사(이하 사회조사)에서 '경북도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비율이 67.9% (95%신뢰수준 ±0.7%p)로 최근 2년간 동일 조사항목을 조사한 시·도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민의 자긍심에 대한 문항은 경북도를 포함해 전국 10개 시·도에서 조사하고 있다. 조사결과 경북에 이어 강원 67.7%, 경남 60.8%의 순이었다. 

자긍심에 대한 세부 조사에서 '귀하는 경북도민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 14.5%, ‘다소 자랑스럽다’ 53.4%, ‘별로 자랑스럽지 않다’ 29.3%, ‘전혀 자랑스럽지 않다’ 2.7%로 응답해 자랑스럽다는 비율이 67.9%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 68.7%, 여자 67.3%로 차이가 없었다. 연령대별 20대 이하 50.5%, 40대 62.3%, 60대 이상 75.2%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자랑스럽다는 비율이 증가했다.

경상북도 사회조사는 2015년 8월 인구주택총조사(2010년)를 이용해 도내 2만3000가구의 15세 이상 4만1000명을 대상으로 소득과 소비, 보건, 주거와 교통, 사회통합 등 5개 부문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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