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최순실(60)씨의 국정 농단을 묵인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산하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날 검사와 수사관들을 청와대로 보내 민정수석비서관실의 특별감찰반 사무실에서 감찰 관련 문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관련자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청와대는 검찰 압수수색에 협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검찰, 우병우 수임비리 정조준… 계좌추적 착수‘최순실 국조’ 증인명단 오늘 의결…이달 말 개시 #검찰 #우병우 #최순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