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형’(감독 권수경·제작 초이스컷픽쳐스·제공 배급 CJ 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에는 권수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도경수(디오), 박신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 두식(조정석 분)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두영,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극 중 박신혜는 눈이 먼 국가대표 동생 두영을 돕는 유도 코치 수현 역을 맡았다.
도경수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혹은 감정이 편하지 않으신 분들이 우리 영화를 보시면 따듯하고 행복한 기운 얻어 가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영화를 본 이들이 감정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경수가 출연하는 영화 ‘형’은 23일 전야 개봉, 절찬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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