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오는 12월 8일 솔로 정규 4집 앨범 '타인의 고통'을 발표하며 같은 제목의 공연을 개최한다.
24일 오전 소속사 인터파크는 앨범 제목이 포함된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비로우면서 몽환적인 사진과 '타인의 고통' 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번 앨범과 관련해 소속사 인터파크는 “김윤아의 새 앨범은 한 층 더 깊어진 그의 세계관을 아름답게 펼쳐놓은 수작”이라며 “그의 디스코그래피 중에서도 김윤아가 선사하는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김윤아는 올해 4월부터 100일 간격으로 '키리에' '안녕' '유리'를 발표해 왔다. 해당 곡들이 포함된 새 앨범은 오는 12월 8일 출시될 예정이며 같은 달 9일~11일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발매 기념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단독 콘서트 '타인의 고통' 티켓은 오픈 2분만에 매진 돼 팬들의 추가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윤아는 앨범 발매와 공연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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