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홍 지회장은 소외 계층돕기및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늘 실천하는 부평구지회가 앞으로 보폭을 넓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성있는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함께 고민할 때임을 강조하면서 부평구지회가 앞장설 것이라 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침부터 김장을 준비한 여성회회원들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지역봉사도 하고 김장도 같이 할 수 있기를 바라고 단순한 지원이 아닌 같이 노력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뜻 깊은 봉사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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