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국내 유아용품 박람회 ‘제23회 맘앤베이비 엑스포’가 24일 개막했다.
이번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3, 4홀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5000원이다. 회원가입자·만 12세 미만·65세 이상·장애인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판 육아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콘셉트로로 대규모 할인전이 실시될 예정이다. 총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했다.
다이치, 조이, 순성, 리안, 잉글레시나, 지오비 등 유명 카시트 및 유모차 브랜드의 제품은 물론 아기띠 브랜드 에르고, 릴레베이비, 토드비, 놀이방매트 브랜드 알집매트, 폴더웨이 등 육아·임신·출산용품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시회 주최 측에서는 평일에 혼자 오는 엄마들을 위해 합정·수유·잠실·신도림 등 서울과 경기·인천 각 거점 및 대화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아기를 동반하는 경우를 위해 대여용 유모차 500대, 전시장 내 가족·엄마 수유실, 카페테리아 등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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