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켈로그가 '켈로그 에너지바' 4종을 국내 첫 출시하며 본격적인 스낵바 시장의 진출을 알렸다.
켈로그는 110년 역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 글로벌 스낵바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이 같은 품질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처음 선보이게 됐다.
새롭게 출시한 켈로그 에너지바는 맛과 영양을 중시하면서도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바 형태로 출시됐다.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바 오리지널·초코와 레드베리·크런치넛 에너지바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켈로그 에너지바 공식 출시 전 시범 판매한 결과,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며 "국내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맞물려 간편식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해 가는 가운데 켈로그 시리얼바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각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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