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허준혁·윤명준 등 18명, 상무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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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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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허준혁.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국군체육부대(상무) 신병합격자 명단이 최종 발표됐다.

상무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도 현역입대자 명단을 발표했다. 총 24개 종목 173명의 선수들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야구단은 18명의 현역선수들이 최종 선발됐다.

투수 윤명준 허준혁 강동연(이상 두산)을 비롯해 송창현(한화) 김민수(kt) 이준영 전상현(이상 KIA) 박민호 조영우(이상 SK)와 포수 김준태(롯데) 최용제(두산), 내야수 문상철(kt) 황대인(KIA) 박계범(삼성) 강민국(NC), 외야수 장운호(한화) 최승민(NC) 김민혁(kt)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상무 입대 희망자들은 지난달 지원서를 접수해 서류심사에 응했다. 이 가운데 32명이 1차 서류를 통과했고, 지난 1일 체력검정과 인성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합격자 18명은 다음달 12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6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수료 후 국군체육부대 제2경기대에 편입돼 내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상무 유니폼을 입고 퓨처스리그(2군 리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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