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KOTRA)는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관심기업 100개사가 모인 가운데 24일 서울 서초구 KOTRA IKP에서 ‘중동·아프리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아프리카는 UN 통계에 따르면, 인구가 2015년 11억8000만 명에서 2050년 2배 이상인 24억70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억5000만명에 달하는 ‘블랙다이아몬드’의 소비재 시장이 급격히 성장해 하이네켄, 네슬레 등 다국적 기업이 대거 진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동의 UAE, 이란과 아프리카를 현지 근무경험을 보유한 법무, 회계법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단독·합작 법인설립 진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국내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북부 케냐, 동부 탄자니아, 서부 나이지리아, 남부 남아공 등 아프리카 권역별 주요국 투자진출 전략을 체계적으로 다뤄졌다.
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투자국에 비하면 아프리카는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와 젊은 노동력 등 요인으로 국내의 향후 해외대체투자 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KOTRA는 개방과 공유를 추구하는 ‘정부3.0’을 실현하기 위해 대외행사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설명회 발표자료는 ‘해외투자정보포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프리카는 UN 통계에 따르면, 인구가 2015년 11억8000만 명에서 2050년 2배 이상인 24억70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억5000만명에 달하는 ‘블랙다이아몬드’의 소비재 시장이 급격히 성장해 하이네켄, 네슬레 등 다국적 기업이 대거 진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동의 UAE, 이란과 아프리카를 현지 근무경험을 보유한 법무, 회계법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단독·합작 법인설립 진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투자국에 비하면 아프리카는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와 젊은 노동력 등 요인으로 국내의 향후 해외대체투자 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KOTRA는 개방과 공유를 추구하는 ‘정부3.0’을 실현하기 위해 대외행사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설명회 발표자료는 ‘해외투자정보포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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