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 수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돼 구속된 최순실 씨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4일 현재 유투브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판소리 시국선언 ‘촛불가’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가 만들었는데 소리꾼 최용석 씨가 속 시원하게 최순실 의혹을 풍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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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가는 “이때는 어느 땐고 헬조선국 혜조 4년 근혜여왕 뒤에 숨어 국정을 농단한 아녀자가 있었으니”라며 최악의 경기침체 장기화와 취업난, 양극화 심화 등으로 엄청난 고통 속에 살고 있는 국민들이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에 분노하고 있는 현실을 속 시원하게 풍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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