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관 부문장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 열린 음악 시상식 ‘2016 MAMA’ 의 국내 기자간담회 참석했다.
이날 신 부문장은 한한령에 대해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을 할 때부터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 것들에 도전을 했다”라며 “한류 사업을 한지 벌써 20년이 지났는데, (한한령은) 잘 극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어려움은 있다”며 “규제가 생기기도 하고 바뀌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이 쇼 무대를 만드는 과정의 일부라고 느끼기에 홍콩에 있는 파트너들과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 (MAMA)이번 행사도 잘 마무리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기 그룹 EXO, 방탄소년단, 아이오아이, NCT드림,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배우 이병헌,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 차승원, 하지원,한효주 등이 시상자로 참석하며, 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 퀸시 존스가 연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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