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신 공정위 기업거래정책국장, 알루미늄제품 제조업체 대표 8명 등이 참석했다.
제조업체 대표들은 원사업자의 대금 미지급 문제, 대기업의 대금 지급 조건 등이 상당 부분 개선됐지만 아직 미흡한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국장은 "하청대금 미지급 문제 해결은 공정위의 역점 추진사항"이라며 "공정위 조사 시작 전 문제점을 고치면 모든 재제 조치를 면제해주는 자진시정 면책제도, 익명제보센터 등을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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