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MBC '군주-가면의 주인' 캐스팅 확정…유승호-김소현 등과 호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25 0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인피니트 엘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인피니트 엘(김명수)이 MBC 새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엘(김명수)이 MBC 새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군주'는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다룬 동시에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팩션 사극이다.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앞서 유승호, 김소현, 윤소희가 출연을 확정했다.

인피니트 엘(김명수)은 극중 '가짜 왕' 천민 이선 역으로 분한다.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백정의 자식이기에 쓸모없는 인간으로 낙인 찍혀 살아가던 중 중전 가은(김소현 분)을 통해 글을 배운 뒤 세자 이선(유승호 분)의 대역을 맡게 되는 인물 이다.

앞서 그룹 인피니트 멤버인 엘(김명수)은 MBC '앙큼한 돌싱녀',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SBS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자리매김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떠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엘(김명수)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 캐릭터를 접했을 때부터 욕심이 났었던 만큼 주어진 기회에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MBC 새 드라마‘군주-가면의 주인'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