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캄보디아 교통안전 협력 및 교류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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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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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전문가의 현장 시찰 및 상호 교류협력 도모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대표단이 공단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1~24일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대표단 일행의 교통안전기술 전수를 위한 한국 방문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국내 교통정책 및 기술에 대해 캄보디아 교통전문가가 현장을 시찰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캄보디아의 국가교통안전마스터플랜의 고도화 지원을 통해 자동차관리체계 구축 등 선진 교통안전 시스템 전수와 교류협력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교통정책의 대외적 위상 제고 및 교통기술 수출 촉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세계 각지의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교통안전기술지원을 확대해 글로벌 교통안전 수준 향상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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