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가격 낮추고 수량 줄인 ‘4구 슬리브 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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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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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볼빅 제공 ]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골프에도 ‘만원의 행복’이 있다.

대한민국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은 25일 “4구 슬리브 세트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볼빅 4구 슬리브 세트는 2PC 프리미엄 골프공 롱롱(Long Long)의 4가지 색상(하양, 노랑, 주황, 핑크)을 1구씩 조합하여 제작한 상품이다. 롱롱은 2PC 골프공임에도 뛰어난 스핀으로 정확한 그린 컨트롤이 돋보이며, 중고탄도의 일정하고 긴 비행시간이 특징이다.

국내 골프공 시장은 공 1개 가격이 1만원인 높은 가격대의 골프공이 잘 팔릴 정도로 고가 전략이 통하는 몇 안 되는 소비재 시장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으로 가격을 낮추고 수량을 줄인 볼빅 4구 슬리브 세트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볼빅 특유의 화려한 색상과 우수한 시인성을 지닌 4구 슬리브 세트는 전국 골프장 및 주요 골프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만원이다. 문의)02-42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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