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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3동 주민센터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이동하시기 가장 편한 서초구에 위치한 현대HCN 서초사옥에서 24일 진행됐다.
현대 HCN은 평소 교육장으로 쓰이는 6층 교육장을 어르신들만을 위한 VIP공간으로 꾸며 청춘극장을 만들었다. 또한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다과와 음료 및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장수상회’로 노년의 로맨스를 다룬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배우 박근형과 윤여정이 출연한 작품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극장동시상영 서비스와 같이 집을 영화관처럼 느끼게 하는 VOD서비스를 인용해 회사를 극장으로 꾸며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업자로서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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