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현재 온라인상의 동영상 조회수 합계 7천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미기가 KBS2 일일 드라마 ‘여자의 비밀’ OST 마지막 수록곡 ‘떠나간 여자’를 25일 0시 공개했다.
아번 신곡 ‘떠나간 여자’는 강지유와 채서린의 선과 악 대결로 시청자 관심을 모은 ‘여자의 비밀’의 6개월 대장정을 마감하는 테마곡이다.
2016년 성인가요 최고 히트곡 김대훈의 ‘비가 온다’의 사마천과 최병창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미기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슬픈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간주에서 흘러나오는 기타 선율은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마이너풍의 성인가요 발라드 곡으로 만들어졌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드라마 방영 내내 20% 시청률을 웃돌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고수해 온 ‘여자의 비밀’은 OST 또한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SNS를 통해 열정적인 활동을 하며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가수 미기가 마지막 열아홉번째 가창자로 발탁되어 애청자 분들에게 종영의 아쉬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일일 드라마 ‘여자의 비밀’ OST Part.19 미기의 ‘떠나간 여자’는 25일 정오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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