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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자활근로사업 참여로 소외계층 자활의 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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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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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근로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자활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참여를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수급자 중 조건부 수급자 및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계층 중 비수급 빈곤층이며, 참여유형은 동 주민센터 및 복지기관의 복지업무 보조인‘복지도우미형’과 사회복지시설의 보조인력인‘시설도우미형’으로 참여하게 되며 참여기간은 1년이다.

자활근로사업 참여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로 복지도우미형은 월 87만8,020원이며, 시설도우미형은 월 78만7,020원이 지급되며 4대 사회보험이 적용된다.

참여 신청은 해당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하며, 신청자는 공적자료 등을 통해 자격여부를 검토 후 자활근로사업 참여를 연계한다

동두천시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신청 접수하여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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