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24일 여성대학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도움을 받아 빵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전달하는 ‘사랑과 기쁨의 빵’ 나눔행사를 열었다.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공사는 여성대학 제과제빵반 이승연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진 빵과 쿠키 등 220개 품목을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했다.
이성훈 사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왕여성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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