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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보청기, 대구센터 이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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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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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보청기 국내 판매 1위 기업인 스타키보청기 대구센터가 지난 22일 확장 이전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2시에 진행된 대구센터 확장이전 기념식은 그동안 보내준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스타키그룹의 심상돈 대표가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심 대표는 “항상 고객만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 온 스타키 대구센터의 이전을 축하하며, 이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민 대구센터 대표는 “더욱 더 넓은 환경에서 고객을 모실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많은 난청인분들이 소리로 행복해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표는 대구지역 외 안동, 구미, 영천, 부산, 울산, 포항 등 총 7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구 경북 통합 센터를 운영하며, 광범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직영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등 청능 재활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대구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각학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선진적이고,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문 청력검사를 비롯해 보청기 상담 및 보청기 피팅 등 국제 기준의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최상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

또한 보다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청기 수리 전문 센터를 구축하고, 언어치료사, 청능사, 청각사의 활발한 연계로 이뤄진 유소아 난청 청각재활 전문기관을 설립해 영유아에서부터 학령기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는 언어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센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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