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제7회 도담도담 사회복지과 아동보육과 보육발표회가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바른생활’을 주제로 를 지난 25일 삼육보건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발표회에는 사회복지과 교수와 학생 80여명, 보육관련 시설 기관장과 어린이집 교사 20여명, 그린어린이집과 우아세어린이집의 원아 80여명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진행자와 어린이들이 도담파워를 외치면서 시작한 오프닝에서는 올바른 식사예절에 대한 내용을 담아 식전 손씻기를 비롯한 위생의 중요함을 담은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블랙나이트(당근나라의 크리스마스), 인형극(흥부와 놀부), 뮤지컬(상어가족) 핸드벨(호랑이의 생일잔치), 그림자연극(아름다운 깃털), 동극(숲속을 걸어요)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 H123에서는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바른생활’을 컨셉으로 언어영역과 수조작·탐색영역, 역할영역으로 나누어 30여점의 교구전시회가 이어졌다.
이번 보육발표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교구전시회는 해마다 다른 컨셉으로 교구전시회가 이루어져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며 “전시된 교구에서 교수님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성실함이 많이 엿보인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의 공연을 보니 선배들의 노하우를 이은 흔적이 보인다며 이제 자리를 많이 잡아 어린이집 교사로써 끼가 보이는 학생들이 보인다.”고 전했다.
강용규 삼육보건대학교 산학취업처장은 “최고의 보육교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은만큼 여러분을 통해 많은 어린이가 도담도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진심의 마음을 가진 최고의 보육교사들이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